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성훈/선수 경력 (문단 편집) == [[KIA 타이거즈]] 2기 == 혼란한 와중에 [[광주광역시|고향 팀]]이자 [[해태 타이거즈|프로 데뷔 팀]]이기도 한 [[KIA 타이거즈]]에서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KIA의 주전 평균 연령이 상당히 높은지라[* 주전 평균연령이 가장 높다. 당장 타자들 중 김주찬과 이범호는 30대 후반, 최형우와 나지완, 서동욱 역시 30대 중반이며 트레이드로 데려온 리드오프 이명기마저 30대 초반, 주전 타자들 중 거의 막내인 안치홍마저 서른을 코앞에 둔 상태일 정도로 타자진의 나이가 제법 있는 편이다. 게다가 투수쪽도 43세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임창용이 있고.] 세대 교체를 위해 [[최원준(1997)|최원준]] 등의 신인 선수들을 키워도 모자랄 판에 내일 모레 은퇴할지도 모를 39세의 정성훈을 데려갈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지만, [[최원준(1997)|믿을]][[서동욱|만한]] [[신종길|대타감들]]이 전부 좌타자인 반면 우타 대타감이랍시고 있는 게 [[김주형]]과 [[김지성(야구)|김지성]] 둘밖에 없는 상황인데다 그 둘마저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그나마 가능성있는 신예 [[황대인]], [[김호령]]은 군 복무 중인지라 단기 계약으로라도 정성훈을 데려오는게 낫지 않냐는 시각도 있다.[* 특히 정성훈의 2017년 타율은 여전히 3할인데다 장타율과 출루율까지도 4할대를 찍고 있는지라, 1년 계약으로 데려와서 성적을 본 뒤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원준(1997)|최원준]] 등의 팀내 신인들에게 경험을 전수해줄 좋은 선배가 될 수도 있고, [[임창용|고향팀으로 복귀한다는 명분도 있다.]] 게다가 앞서 언급했듯 정성훈 본인도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될 때 매우 아쉬워했기 때문에 만약 1년만이라도 KIA로 오게 된다면 동기부여가 되고도 남을 수 있으니. 게다가 이 경우에는 임창용처럼 정성훈을 과거 신인때부터 봐오고 응원했던 올드 해태팬들까지 끌어들일 수도 있다.] 실제로 [[KIA 타이거즈]] 내부에서도 논의되고 있는지, [[김주찬]]과 [[양현종]]의 협상이 종료된 이후 현장에서 원한다면 정성훈의 영입에 대해 고민을 해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9026|#]]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도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89559|#]][* [[장성호]] 해설위원 말에 의하면 2012년 겨울 LG와 재계약한 것도 당시 김기태 감독과 인연 때문에 타 구단(KIA 혹은 한화로 추정)에서 LG보다 5억원 정도 높게 오퍼했음에도 불구하고 잔류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럼으로 이번에도 김기태 감독과의 인연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KBS N SPORTS]] [[합의판정]] [[https://www.youtube.com/watch?v=rndnycuabak|2018.01.19 방송분]]을 참조. ] [[KIA 타이거즈 갤러리]]의 한 고닉이 정성훈 영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 꽤 많은 추천수를 받았고, 이 때문에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 꽤 과열된 논쟁이 벌어지는 일이 있었다[[http://gall.dcinside.com/tigers_new/2750555|#]][* 요약하자면, 우타대타 역할과 [[최형우]], [[김주찬]], [[나지완]] 등의 휴식로테이션 역할 추가, 백업 멤버 중 수준급 타자의 추가, 긁어볼 우타 신인이 부재, 구단의 윈나우 모드에 맞춰진 이유들이다.][* 2018년 시즌 중반쯤을 지나 되돌아보자면, 이 글에서 주장한 바가 대부분 맞아떨어졌다. 우타 대타로서도, 백업 멤버로서도, 인성과 팀웍으로서도 합격점. ~~또라이툴은 [[황윤호]]에게 뺏겼다...~~ 이 글에서도 잠깐 언급되는 황윤호 역시 대수비감으로서 합격점을 받아 [[김주형|짐짝]]은 아마도 영영 1군에서 볼 일이 없게 되었다.] 2018년 1월 4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91899|구단에서 관심이 있다는 기사]]가 [[이선호(기자)|이선호]] 기자 피셜로 나왔다. 이선호 기자가 KIA 팬들에게도 거의 "프런트의 나팔수"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구단 사정 파악에 능하며 구단 입장을 알리는 기사를 주로 쓴다는 걸 생각하면 거의 KIA 입단이 확정적이라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여기에 FA가 된 [[김주찬]]의 계약이 늦어지면서, 역시 1루수인 정성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며 그에 관련된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는 중이다. 이래저래 정성훈에게는 호재인 상황인 셈. 물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 김주찬은 만 36세의 많은 나이와 노쇠화에도 불구하고 기아 측에서 2+1년 연간 10억원 제안을 했으나 이를 찼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반면 정성훈은 2016년 FA 당시 1년 8억원이라는 단년계약을 맺고 시즌 후 방출당한 상태에서 절실히 소속 팀을 찾고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낮은 눈높이에서 계약할 수 있다. 나이는 정성훈이 한 살 더 많지만 김주찬과 타격능력도 별 차이가 나지 않기에 김주찬이 양보하지 않는 이상 김주찬을 대체할 자원으로 정성훈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 물론 김주찬과 재계약을 한다 해도 위의 이유 때문에 정성훈을 영입할 가능성은 높다.] 1월 16일 자로 김주찬이 KIA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동시에 "양현종, 김주찬의 계약이 먼저"라던 언급대로 정성훈에 대한 관심이 상승중으로 김주찬 재계약 기사 바로 직후에 정성훈에 관한 기사만 여러번 뜰 정도다. 특히 [[이선호(기자)|이선호]] 기자의 글에서 "정성훈은 팀에 필요한 자원"이라는 뉘앙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역시 영입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중.[*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김주찬]]이 만약 부상이라도 당할 경우 정성훈은 당장 [[서동욱]]과 플래툰으로 활약할수도 있다.] 1월 17일, [[이선호(기자)|이선호]] 기자가 영입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에 반박기사를 내놓았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99842|#]] 발표만 안했다 뿐이지 도장이 이미 찍혔다고 추정하는 사람까지 생겨나기 시작했다.[* 최소한 입단에 대한 확언은 미리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계약 발표일인 18일은 KIA의 전체 체력테스트 날자인데, 물론 전 선수단이 모이는 날이므로 선수단 상견례를 하기 좋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함께 체력테스트도 받게 해서 몸상태 점검을 할 필요도 있고 이럴 경우 정성훈의 연령 문제상 어느정도는 미리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9821115|기사]]에 의하면 김기태 감독의 OK사인은 이미 15일에 났다고 언급되는데, 김주찬의 계약발표는 16일이긴 하지만 계약 자체는 15일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걸 생각하면 김주찬의 계약이 끝나자마자 바로 정성훈에게 연락이 갔고, "양현종, 김주찬 영입이 먼저"라는 구단 발언에 대한 이미지+정성훈 영입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위의 이선호 기자의 반박기사 같은것이 좋은 예) 위해 순차 발표를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1월 18일, 결국 연봉 1억원에 계약기간 1년으로 16년 만에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1&b_idx=99913917.000#07D0|#]] 기사에 의하면 김기태 감독이 우타 대타감이 필요하다고 [[조계현]] 단장에 의견을 피력했다고 한다. 마침 영입된 날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체력테스트가 있던 날이었는데, 나이도 있어서 베테랑 대우 겸 체력테스트는 제외되었다. 선수들과 간단히 인사 겸 상견례만 하고 인터뷰는 거절했다고 한다. 인터뷰를 고사한 이유는, '''"대단한 선수도 아니고 프리에이전트(FA)로 입단한 것도 아니다. 오갈 곳 없는 나이 많은 선수에 불과한데 소속팀을 찾았다는 이유로 팬 앞에 당당히 얼굴을 내밀수는 없다. 나 때문에 후배들 중 누군가는 분명 피해를 볼 것이다. 기존 선수들 입장에서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들어와 물을 흐려놓는다고 볼 수도 있다. 조용히 시즌을 준비하면서 팀이 필요할 때 내 역할을 하는 게 우선이다. 그래야 후배들 볼 낯도 생긴다."''' 라고 밝혔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341314|#]] 기존에 사용했던 등번호들이 이미 선점된 상태라 배번이 어떻게 될지는 불명. LG때 달았던 16번은 김주찬이 달고 있고, 신인 시절 달았던 6번의 경우 최원준이, 현대로 트레이드되기 전에 달았던 5번의 경우 기존에 5번을 달던 [[김지성(야구)|김지성]]이 올해부터 김호령의 입대로 빈 53번으로 이동해서 5번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5번은 [[홍재호]]가 가져갔다. 결국 최종적으로 등번호는 '''56번'''을 선택했다. 초창기 KIA 시절 5번과 6번을 사용했는데, 이 두 번호를 합쳐놓은 나름 의미있는 숫자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단 번호를 달았던 순서는 6번이 먼저였고 그 다음이 5번이었기 때문에 연혁까지 생각한다면 65번을 다는 것도 자연스러웠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